위중증 151명·사망 11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6일 전국에서 1만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284명 늘어 누적 3112만9070명이 됐다고 밝혔다.
26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24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171명, 서울 3724명, 인천 967명, 경남 572명, 전남 530명, 충남 528명, 부산 487명, 경북 479명, 충북 436명, 전북 418명, 광주 410명, 강원 400명, 대구 396명, 대전 373명, 제주 153명, 울산 132명, 세종 96명, 검역 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383명)보다 2099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9일(1만4094명)보다는 190명 소폭 늘었고, 2주일 전인 12일(1만1596명)보다는 2688명 증가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281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으로 전날(153명)보다 2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15명)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6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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