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8~19일까지 상용차 운전자 대상 안전점검 실시
캐딜락, 31일까지 캐딜락 차량 보유 고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

[이지경제=최준 기자] 자동차업계가 여름철 장거리 운행을 대비해 차량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등 3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에 ‘타이어 안전 점검 존’ 부스를 설치하고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 창구 운영과 상용차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 상태, 외관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인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를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국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철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가족단위 장거리 이동이 급증하는 여름휴가 시즌에 앞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은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에어컨 시스템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캐딜락 부품 20% 할인(생활 액세서리 및 일부 부품 제외)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서비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6개 모든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점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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