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80명·사망 15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5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000명 가까이 늘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933명 늘어 누적 3162만9442명이 됐다고 밝혔다.

25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905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650명, 서울 4217명, 부산 1196명, 인천 1015명, 경남 909명, 대구 731명, 경북 692명, 충남 607명, 충북 574명, 전남 541명, 강원 532명, 전북 508명, 광주 487명, 대전 469명, 울산 360명, 제주 306명, 세종 126명, 검역 1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080명)보다 1147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8일(1만9586명)보다 1653명, 2주일 전인 11일(1만9985명)보다는 2052명 각각 줄었다.
이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75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5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5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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