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초복에 장어, 수박, 삼계탕 드세요”
롯데마트·슈퍼, 장마철에도 맛있는 CA저장 수박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초복을 맞이한 유통업계가 복달임과 후식에 알맞은 상품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11일 초복을 앞두고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여름철 보양식품을 선보이는 ‘원기회복, 초복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전복(9900원, 100g 12~13미)’, ‘하림 영계 자연신록(5800원, 9호)’, ‘수박(2만8000원~, 1통)’ 등 여름철 보양식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수박을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0일부터 장마철 기간에 수박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실패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CA 갓 따온 그대로 수박(8㎏미만/9㎏미만)’을 각 2만2900원, 2만3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3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1000원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유진점을 포함한 42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A 갓 따온 그대로 수박’은 장마철 기간 내 당도 저하 방지를 위해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기술을 활용했다. CA(Controlled Atmosphere)기술이란 상품의 신선도와 당도를 수확 당시의 상태처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 산소의 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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