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브라운, ‘시리즈 9 프로 플러스(PRO+)’ 14일 출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한국P&G의 독일 명품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이 절삭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디자인을 더한 전기면도기 신제품 ‘시리즈 9 프로 플러스(PRO+)’를 14일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6개의 커팅 요소가 뛰어난 절삭력과 부드러운 면도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핵심 요소인 6개의 커팅 요소 중 골드 티타늄 코팅의 프로 블레이드는 피부에 0.05㎜까지 밀착해 최상의 절삭력을 선보인다. 

내구성이 뛰어난 서지컬 스틸 소재의 프로 트리머는 더 넓고 정밀해져 구레나룻, 뒷머리, 바디 트리밍 등 정교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일자형 스위블 헤드는 턱선, 목선과 같이 헤드가 닿기 힘든 굴곡에도 부드럽게 밀착한다. 면도 습관에 따라 정밀 스위치로 헤드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면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부가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면도기를 여러 번 문지를 필요없이 한 번에 면도할 수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브라운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골드 컬러를 추가해 디자인도 강화했다. 색상은 블랙, 그라파이트, 크롬, 실버, 골드 총 5가지다.

각종 구성품도 눈에 띈다. 6가지 기능이 포함된 ‘6인1 스마트 케어 센터’는 클릭 한 번으로 면도기를 매일 새것처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세척과 충전, 스마트 세척 프로그램, 면도날 수명 보호, 성능 최적화, 건조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3인1 면도기 전용 파워케이스’는 최대 6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은 물론 휴대와 보호기능까지 제공한다. 피부 관리용 액세서리인 프로케어 헤드는 분당 1만번 진동하는 스킨 인퓨전 기술로 저녁까지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라운 시리즈 9 프로 플러스는 14일부터는 온라인과 전국 오프라인 채널에서 공식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