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의 건기식 제품화 위한 MOU 체결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동국제약이 혁신형 중소기업 큐비엠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제약과 ‘해양수산부의 신기술기업 1호’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FDA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유경 큐비엠 대표는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탄생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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