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5℃ 이상 고온수를 오염물에 직접 분사
대용량 배터리 사용시 최소 50분 이상 작동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삼성전자가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000원~174만9000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흡입력은 기본이고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과 AI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청소기에 발 빠르게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관련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IBC 2023′서 버추얼 스튜디오 전용 ‘더 월’ 선보여
- 삼성전자, 한정판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출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 삼성전자, 고사양 SSD ‘990 PRO’ 4TB 출시
- 삼성 ·LG, IFA 2023서 스마트홈 & 에너지 신기술 공개
- CMG제약, 가족건강 솔루션 ‘차앤맘’ 신제품 2종 출시
-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 취임
-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소비자 앰배서더' 모집
- 두산로보틱·LG엔솔, 미래 투자 위한 대규모 실탄 확보 성공
-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레이디스 in 리빙룸’ 선보여
- 삼성전자, 업계 최초 LPCAMM 개발…내년 상용화
-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협력
- 삼성전자, 초고속 포터블 SSD 'T9' 출시
- "삼성페이로 주민증을?"…삼성전자, 전자증명서 서비스 시작
- 3000명 몰린 삼성 SDC…'전 세계 6억명 시스템으로 연결'
- 전셋집도 벽걸이 TV…삼성전자, '무타공' 설치법 개발
- 삼성전자, '더 세밀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