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탭’과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휴대하기 간편해 인기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크레타클래스가 최근 3~6세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고력 수학 학습기 ‘크레타 탭’을 공개했다.
기존 전자식 태블릿과는 차별화된 터치 형식의 종이 패드 기술이 활용된 크레타 탭은 아이들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부담 없이 오랫동안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크레타 탭은 터치 인식과 음성지원이 가능한 본체와 144면의 종이형 학습 카드로 구성됐다. 종이형 학습카드는 ▲1단계(3세용) ▲2단계(4세용) ▲3단계(5~6세용)로 구성됐다.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학습 카드를 선택해 탭에 끼우면 학습 콘텐츠가 음성과 함께 자동 재생된다. 아이들은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에 그려진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크레타 탭의 학습 커리큘럼에는 아이비리그 출신의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성장형 학습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학습 콘텐츠는 18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동물원, 소풍, 생일, 교통수단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다. 각 테마의 마지막에는 ‘VS 카드’ 불리는 학습 카드가 들어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선보인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도 계산기를 연상케 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기본적인 사칙연산에 더해 숫자 기억하기, 큰 수와 작은 수 찾기, 숫자 규칙 찾기 등 10가지 주제로 이뤄진 연산 학습을 다채로운 효과음과 함께 게임 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크레타 탭과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 모두 와이파이나 데이터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난 20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크레타 탭을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