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맞춰 식물성 단백질 스낵 출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풀무원이 대표 제품을 활용한 건강 스낵 신제품을 선보이며 상온 스낵류 시장에 진입한다.

풀무원식품은 건강스낵 브랜드 ‘쏘야스낵(SOYA SNACK)’을 론칭하고 두부와 나또를 활용한 건강 스낵 ‘쏘야스낵(SOYA SNACK)’ 3종(두부칩 감자, 두부칩 멀티그레인, 나또칩 양파)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쏘야스낵(SOYA SNACK)은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한 브랜드다.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소비자 선택권을 폭넓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두부와 나또 등을 더욱 친근하고 간편하게 접하도록 했다.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원인 콩으로 만든 두부, 나또 등을 소재로 활용한 건강 스낵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두부와 나또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킨 다양한 스낵류로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쏘야스낵 신제품 3종은 엄격하게 선별한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의 두부와 나또 원물을 사용해 만들었다. 두께를 얇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오븐에 3번 구워 풍미가 깊고 고소한 스낵을 완성했다.
‘SOYA SNACK 두부칩’은 풀무원 국산콩 두부 원물 35% 이상 함유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SOYA SNACK 나또칩 양파’는 구운 양파 분말로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최소화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해 누구나 나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희 풀무원식품 이상희 두부PM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건강한 상온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