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마트가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긴 연휴 동안 든한 밥상을 책임질 가족 먹거리 행사를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샤인머스캣, 고구마, 한우, 삼겹살, 초밥 등 대표 신선식품과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샤인머스캣(2.2kg/박스)을 1만원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이 먹기 좋은 대단량 상품으로 작년 추석 시즌 판매가보다 20% 가량 저렴해진 가격이다. 한입 밤 고구마(1kg/봉)는 3980원에, 한입 감자(1kg/봉)는 1980원에 판매한다. 캘리포니아 호두(500g/봉)는 9800원에 1+1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브랜드 삼겹살/목심’도 모두 20% 할인한다. ‘손질 오징어’는 2480원에,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은 1만2980원에 준비했다.
키친델리 즉석조리식품과 피코크 간편식 등 총 30여개 상품은 최대 30% 할인한다.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 등을 2000원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한다.
피코크는 명절 밥상 추천상품으로 꽃갈비 3종과 국/탕류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삼원가든 LA꽃갈비(600g)’, ‘피코크 진한 육개장(500g)’ 등이 대상이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긴 추석 연휴 내내 풍성하고 든든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는 가족 먹거리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꾸준히 물가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