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오른 올리브유 대응할 새 오일 개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 배합유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제너시스BBQ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를 원료로 한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도입한다.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올리브오일 가격이 약 3.3배 급등함에 따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원가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BBQ가 새로운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10월4일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폭염, 폭우, 산불 등 기후재앙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리브오일 가격의 급등 현상은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BBQ는 국제 올리브오일 가격 상승분을 패밀리 공급가에 반영할 경우 현재 대비 약 3배가 넘어 패밀리의 생존에 막대한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리브오일의 국제시세가 급등하기 시작한 2년전부터 올리브오일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고객과 패밀리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한 새로운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 도입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BBQ‘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장기간 각고의 노력과 연구를 거쳐 기존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원료로 한 ‘BBQ전용 튀김 올리브오일’과 가장 유사한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 영양까지 고려한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 해바라기오일 49.99%)’을 개발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니즈에 맞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생활맥주, 2023 IFS 창업박람회 참가
- "우리 회사 구해주세요"…디딤이앤에프 임직원 호소
- 정관장 ‘랩(:LAB)’ 브랜드 론칭, 고함량 비타민 2종 출시
- '함께 상생하는 사회' 만드는 롯데, 나눔 활동 펼쳐
-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실시
- 미래에셋, 밀리의 서재·두산로보틱스 IPO 연달아 흥행
- 11번가, ‘달달한 한가위 연휴’ 기획전
- 파리바게뜨, 풍성한 혜택 10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
- 삼양식품, 추석맞이 제품 및 장학금 전달
- 애경산업,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 론칭
- CJ ENM-영화제작자, 부가판권 등 거래구조 전면 재검토 추진
- "추석연휴 여기어때?"…유니크 베뉴 선정 '한국문화테마파크'
- 오리온, 2023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 올리브유 가격 폭등...외식업계 돌파구 마련에 고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