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알뜰쇼핑은 여기...티몬‧11번가 알뜰쇼핑 전문관 오픈
‘가성비 갑’ 알뜰쇼핑은 여기...티몬‧11번가 알뜰쇼핑 전문관 오픈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10.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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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빠른배송 ‘해외직구 초저가샵’ 오픈
품질검증된 1만원대 해외상품 5일내 배송

11번가, ‘9900원샵’ 오픈 전상품 무료배송
1만원 미만 부담없는 가격대 상품 한자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1만원대 ‘해외직구 초저가샵’(티몬), 9900원샵(11번가) 등 국내외 초저가 상품을 한데 모아 알뜰쇼핑을 돕는 쇼핑 전문관이 잇달아 오픈했다.

티몬은 ‘빠른 배송에 검증된 품질, 초가성비 해외상품’을 내세운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오픈했다.

티몬이 ‘빠른 배송에 검증된 품질, 초가성비 해외상품’을 내세운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오픈했다. 사진=티몬

‘해외직구 초저가샵’은 1만원 내외의 초저가 해외 상품 중에서도 품질이 검증된 직구 상품만 선별해 5일이내 도착하는 빠른 무료배송으로 선보인다.

상품의 대부분이 1만원 이내의 중국 또는 인도 등에서 생산된 저가형 제품들이지만 글로벌 플랫폼 큐텐에서 판매된 인기 랭킹 상품들로 선별해 품질에 대한 신뢰와 검증을 거쳤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상품 무료배송과 5일 이내 도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현재 약 100여종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해 올해 내에 3~4배 가량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절약소비 트렌드에 따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는 해외상품들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초가성비라는 장점을 이유로 감수해야 했던 늦은 배송과 품질에 대한 신뢰 문제도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선보였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선보였다.

‘9900원샵’은 ▲가격대별 추천 상품(3900원, 6900원, 9900원 이하) ▲SNS 감성 소품 ▲평점 4.0 이상 리뷰 증명템 등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1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일상 곳곳에서 자주 사용하고 쓰임새가 많은 상품군에서 제품을 엄선했다.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선보였다. 사진=11번가

국내산 100% 새솜을 사용한 ‘아이르 지퍼형 화이트 베개솜’(2개, 6960원)부터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쥬빌레 하이볼 유리잔’(2개, 6720원), 라면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모닝컴 멀티포트’(9360원) 등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도 고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방풍 바람막이’(9600원), 심플한 디자인의 ‘제니트 플랫슈즈’(6860원), 케이스 일체형 ‘스마트워치 투명 스트랩’(3800원)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9900원샵’은 전문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한다.

고광일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 속에 알차게 쇼핑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상품군과 상품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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