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 UFI 이사 선임…“선진 글로벌 전시 생태계 확립 노력할 것”

이재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사진=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재율 킨택스 대표이사. 사진=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지경제=이지뉴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글로벌전시협회인 세계전시산업협회(UFI)의 이사에 선출됐다.

UFI는 26일 열린 UFI 이사회 선출회의에서 3년 임기의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세계 무역전시회주최자와 전시장운영자, 전시협회들의 모임이다. 전세계 85개국, 약 820개 이상의 전시 관련 조직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또한 1000여개의 글로벌 전시회가 UFI 인증 전시회로 등록이 돼 있다.

이재율 대표는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규모에 걸맞는 전시생태계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글로벌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한국전시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 제시했다. 

이 대표의 UFI 이사직 임기는 2026년까지다. UFI의 정책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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