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8일부터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기아, 8일부터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1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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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 개선, 하이브리드 추가…실내 정숙성 강화
정제된 세련미에 강인한 외관·입체감 강화한 실내
기아가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기아
기아가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기아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상품성을 개선했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

정제된 세련미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과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노출형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변경했다.

또 흡차음재 보강을 통해 패밀리카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실내를 ‘평온함과 안락함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을 적용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더 뉴 카니발은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기존 가솔린과 디젤 모델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ℓ의 연비와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f·m(엔진 최대 토크 27.0㎏f·m)의 구동 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 활용 기술인 ▲E-라이드 ▲E-핸들링 ▲E-EHA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은 검은색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 트림도 추가로 운영한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과 함께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사전 계약도 진행한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은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하이리무진은 7인승, 9인승에 하이리무진 전용 4인승 모델까지 더한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웅장한 디자인과 신규 첨단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대표 대형 RV로서 모든 가족 및 법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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