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현장중심 기술규제 기업애로 해소 나서
산업부, 현장중심 기술규제 기업애로 해소 나서
  • 최준 기자
  • 승인 2024.0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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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최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찾아가는 현장 기술애로 해소 일환으로 26일 강원도 삼척시 소재의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을 방문해 건축자재 화재안전 시험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필수인 건축자재의 화재안전 관련 시험기관 현황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 제기된 건축자재(샌드위치패널 등)에 대한 실물모형 시험기간(약 6개월) 단축 등 기업애로를 집중점검 했다. 

특히 이번에 논의된 건축자재 시험방법 변경, 추가 시험기관지정 등 기업애로 개선방안은 제조업계의 추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 행정과 발맞춰 올해에도 직접 찾아가 기술규제와 관련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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