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카드,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2019년 출시된 후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됐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K리그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후원은행’,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