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KIMES 2024’ 참가해 의사랑 핵심 신규 라인업 공개
유비케어, ‘KIMES 2024’ 참가해 의사랑 핵심 신규 라인업 공개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4.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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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MR·닥터바이스·의사랑 키오스크 등 최대 규모 전시
진료 및 병·의원 이용 편의 경험 제시로 업계 새 이정표 될 것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유비케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한다.

‘키메스 2024’는 이달 14~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케어는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슬로건으로 핵심 라인업을 공개한다.

병·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들이다. 

‘뉴 EMR’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최신 IT 트렌드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반영한 솔루션이다.

최대 5명의 환자를 동시 접수하고 처방전과 제증명(서류) 발급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병·의원에서 환자 응대 및 진료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솔루션 이용 시 팝업은 최소화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들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했으며 진료과별 특성과 사용자 편의에 맞게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원스톱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도 선보인다. 현장 계약 시 무상 사용 기간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바이스’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의사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요양기관업무포털과 연동을 통해 편리한 만성질환자 관리와 수가 청구 기능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환자의 질환관리 상태 모니터링, 맞춤 교육, 환자와의 소통 등 효과적인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의사랑 키오스크’도 전시한다. ‘의사랑 키오스크’는 기존 접수,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업무를 지원해주는 효자 제품으로써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1차 의료기관 대상 국내 최초로 장애인차별금지법(2024년 1월28일 이후 개정안 시행) 기준을 충족한 신제품으로 ▲저시력자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 모드’ ▲신장이 작은 또는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는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시행 등 인건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의사랑 키오스크’가 개원가의 핫 아이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건강검진’ 청구에 필요한 인적 사항 및 문진, 검사 및 검진결과 알림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상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V2’ ▲의료기관 빅데이터 기반의 병·의원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알파앤’, ▲예약 내역, 문자 발송, 발신번호표시 등 환자관리 분야에 특화된 고객관계관리솔루션 ‘플러스CRM’ ▲타사 제품 대비 진단의 정확성과 판독성을 높인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 PACS-Z'(유비팍스 제트) ▲국내 최대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 ‘미소몰닷컴’ 등 EMR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연계 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유비케어가 ‘키메스 2024’에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다”며 “이번 신규 라인업 제품들이 EMR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의지를 담았다. 유비케어는 끊임없이 시장 변화에 따른 신제품을 통해 국내 요양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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