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온수 공급 기능으로 가구당 20톤 절약

경동나비엔 AHR 2024 부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AHR 2024 부스. 사진=경동나비엔

[이지경제=최준 기자] 경동나비엔이 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일반 가정에도 지급되던 지방자치단체의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금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늘어난 소비자의 비용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NCB553)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빠른 온수 공급을 통해 온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낭비되던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이 시스템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4인 가족 기준 연간 20톤에 해당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을 가진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하며 친환경 보일러를 대중화시켜 왔다”며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방향성 아래 많은 분들이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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