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정상적인 아동의 미아 발생 건수는 10만2503건이다.
연평균 2만501건이 발생한 셈이다. 여기에 지체장애아와 미신고 건수까지 합하면 연간 발생하는 미아는 이보다 더 많다.
롯데칠성음료가 미아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상대적으로 노출 빈도가 높은 음료 배달 차량 뒤쪽에 미아의 인적 사항과 발생 당시 상항 등을 표기하고 미아 찾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이지경제 카메라로 잡은 모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미아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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