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백신 접종 1515만121명 완료…인구대비 접종률 29.5%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5만315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추이는 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 등 평균 489명꼴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 유입은 34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251명, 경기 18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4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충북 각 5명, 대구·전남·제주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내국인 14명, 외국인 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8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31%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09명 늘어 누적 14만478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00명 증가해 635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2만8485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515만121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9.5%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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