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기자] 동국제약이 1970년에 출시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상처·흉터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소비자가 추천하는 브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브랜드와 관련된 지표를 트래킹해 2016년부터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를 조사해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발표해왔다. 

이번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선정을 위해 주최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소비자 1만19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온라인상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합산 수치로 순위를 선정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선정 결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으로 마데카솔을 선정해 주신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께서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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