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푸조, 8월 마케팅 대결…AS 강화 對 할인 판매
벤츠·푸조, 8월 마케팅 대결…AS 강화 對 할인 판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8.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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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사고차량 수리서비스’ 캠페인 마련
한불모터스, SUEV 2008 420만원 혜택…100대 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수입차 1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가 이달 한국에서 마케팅 대결을 펼친다.

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휴가철을 맞아 ‘사고차량 수리서비스’ 캠페인을 이달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진행된다.

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휴가철을 맞아 ‘사고차량 수리서비스’ 캠페인을 이달 펼친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휴가철을 맞아 ‘사고차량 수리서비스’ 캠페인을 이달 펼친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더클래스 효성은 우선 사고시 무상 견인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수리 출고 후 문제 발생 부품에 대해 2년간 부품보증과 출고 후 1년간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손 차량에 대해서 차량 수리비 일부를 제공하고 사고 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수리금액 300만원 이상 고객은 여행용 보스턴 백을, 1000만원 이상 수리 고객은 트롤리 백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푸조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22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전기스포츠유티리차량(SUEV), e-2008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내는 2030세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소진 전에 합리적인 조건으로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 e-2008은 세려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중무장했다. 행사 모델은 전기 e-2008 GT 100대 한정이다.

푸조 e-2008 SUV. 사진=한불모터스
푸조 e-2008 SUV. 사진=한불모터스

고객이 푸조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하면, 푸조는 고객에게 푸조 제주렌터카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은 200만원 현금 할인과 40만원 전기차 충전카드,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 등도 받는다. 고객이 4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e-2008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등 2030 세대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지녔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국내 수입차 판매는 2만4389대로 전년 동월(1만9978대)보다 23.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벤츠는 7083대를 판매해 35.8%(1868대) 판매가 크게 늘었고, 푸조는 171대를 팔아 7.5%(12대) 판매가 증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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