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집회 코로나19 위기 ‘또’ 부른다…12일 신규확진 1천990명
8.15 집회 코로나19 위기 ‘또’ 부른다…12일 신규확진 1천990명
  • 이지뉴스
  • 승인 2021.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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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2천명선 혹진, 누적 감염 22만182명·사망자 6명 늘어 누적 2천144명
작년 광복절 집회, 2차 대확산 불러…태극기 부대, 올해도 대규모 집회 예고

[이지경제=이지뉴스] 올해도 지난해 광복절 악몽이 재현될 전망이다.

올해 광복절 연휴 기간 태극기 부대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서다. 지난해 광복절 3일 연휴 기간에도 이들 태극기 부대가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면서 국내 코로나19 2차 대확산의 도화선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0명입 발생해 누적 22만182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 광복절 악몽이 재현될 전망이다. 올해 광복절 연휴 기간 태극기 부대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서다. 서울 중구선별검사진료소. 사진=이지경제
올해도 지난해 광복절 악몽이 재현될 전망이다. 올해 광복절 연휴 기간 태극기 부대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서다. 서울 중구선별검사진료소. 사진=이지경제

이는 전날(1987명)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지만, 이로써 11일(2222명)부터 3일째 신규 확진자 2000명 선을 유지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달 6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38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를 지속하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역발생이 1913명, 해외유입이 77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504명, 경기 527명, 인천 94명, 부산 178명,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울산 39명, 강원 33명, 전북 25명, 전남 18명, 광주 14명, 세종 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7명으로, 전날(40명)보다 93% 급증했으며, 사망자도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1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다.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23명, 1728명, 1492명, 1537명, 2222명, 1987명, 1990명 등 하루 평균 18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를 감안해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고, 사적모임 제한과 집합 금지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6만6325명이 늘어 누적 2198만1720명으로 파악됐다. 인구 42.8%가 1차 접종을 마친 셈이다. 같은 기간 2차 접종자는 70만5064명 늘어 누적 893만2065명이 됐다. 2차까지 접종률 17.4%다.


이지뉴스 webmaste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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