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전형 비대면으로 진행…“어려운 환경 극복 위한 미래 인재 확보”
[이지경제=이지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건축, 플랜트, 인프라, 자산, 안전, 재경, 경영, 스마트기술센터 등 8개 분야다.
지원 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유관 전공 졸업(예정)자로 어학점수가 있어야 하며, 서류 제출은 13일까지다. 신입직원은 서류전형에 이어 역량검사전형, 면접전형의 절차 등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역량검사전형에서 온라인 HMAT 검사와 함께 뇌과학기반 AI(인공지능)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을 다방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들 전형에서는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전형으로 펼쳐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류전형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인재 채용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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