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리스크↓ 고객들에게 안전성·신뢰성 제공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가맹점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늘어나는 배달 주문으로 인해 배달 안전사고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배달직원의 안전인식을 제고해 배달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 안전 교육, 배달 서비스 교육, 배달직원 비전 교육, 수료 및 뱃지 증정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촌에프앤비는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통해 교촌치킨의 배달 직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강화하고 배달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7월 말 기준 배달직원 리더교육에 참여 및 이수한 가맹점은 142개로 210명의 배달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교촌만의 체계적인 배달 서비스 교육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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