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제품·이벤트 ‘투톱’으로 실적 고공행진 ‘쭉’
한국타이어, 신제품·이벤트 ‘투톱’으로 실적 고공행진 ‘쭉’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10.1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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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 출시…모든 노면서 안정적 주행可
내달 7일까지 슈퍼위크 실시, 매일 선물 제공…타이어 할인 쿠폰 지급
드롭드롭드롭과 협업, 와디즈서 펀딩 구매시 48% 할인 등 혜택 제공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3조4232억원, 영업이익 3731억원, 순이익 336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2%(6230억원), 11.9%(1970억원), 261.3%(2433억원) 급증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고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윈터 아이셉트 RS3’을 최근 출시했다.

윈터 아이셉트 RS3은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 타이어로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은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 타이어로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은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 타이어로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눈길 접지력 제고로 눈길 제동력이 4% 정도 향상됐으며, 다양한 배수 기술을 탑재해 빗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토록 돕는다. 이밖에 천연 성분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가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력을 제공하고, 마모 수명 역시 10% 정도 개선됐다.

한국타이어는 11월 7일까지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고객은 벤투스, 키너지, 다이나프로 상품 중 18인치 이상 타이어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2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2본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가능한 쿠폰도 수령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매일 9시, 11시, 13시, 15시에 선착순으로 타이어 5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슈퍼위크를 통해 받은 할인 쿠폰은 티스테이션닷컴,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일반대리점 등에서 내달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신라호텔 숙박권,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에어팟 프로, 주유권, 애플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제이와이제이인터네셔널의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2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캠핑 상품 펀딩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고 수준의 타이어와 경정비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와 편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고 수준의 타이어와 경정비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와 편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와디즈에 접속해 ‘한국타이어 80주년, 드롭드롭드롭과 한국타이어의 패턴 콜라보’ 페이지를 찾아 ‘펀딩하기’를 누르면 된다.

펀딩하는 금액은 펀딩 이후, 실제 구매를 원하는 리워드 상품과 동일하다. 리워드 상품은 ‘인앤아웃 블랭킷’ 컬러 1개와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를 포함한 상품 12만6800원,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로 구성된 상품 5만4000원이다.

펀딩은 목표 금액이 마감일까지 달성되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펀딩 종료 전까지 언제든지 취소 가능하며, 펀딩이 종료된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상품 결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제된 상품은 11월 초부터 배송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차별화된 O2O(온오프라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타이어 와 경정비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와 편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행사로 업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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