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뭐먹지?”…계절 한정 메뉴로 소비자 입맛 잡는다
“추운데 뭐먹지?”…계절 한정 메뉴로 소비자 입맛 잡는다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1.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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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 연말 계절 메뉴 4종 출시
​​​​​​​롯데百, 디저트 선물 감자·옥수수빵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유통업계가 계절 한정 메뉴를 내놓고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에 나섰다.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이 연말 시즌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이 연말 시즌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이 연말을 맞아 홈파티에 어울리는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그슬럿은 ‘해피 옐로 홀리데이’를 주제로 연말 홈파티를 겨냥해 BBQ소스를 활용한 버거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 등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스모키한 향의 할라피뇨 BBQ 소스와 볶은 양파, 앵거스 비프 패티, 체더 치즈, 동물복지란 등의 고품질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적채 피클과 루꼴라를 활용해 식감은 물론 화려한 색감을 더한 ‘스파이시 BBQ 치즈버거’,  달콤하고 새콤한 ‘스파클링 유자 진저 레모네이드, 에그슬럿 라거에 달콤한 애플베이스와 시나몬을 가미한 ‘애플 시나몬 라거’ 등이다.

미국식 디저트 바나나 푸딩을 재해석한 ‘바나나 브륄레 푸딩’도 한남점 한정으로 출시한다.

한편, 에그슬럿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매장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파티에 어울리는 메뉴를 출시했다”며, “셰프의 레시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있는 에그슬럿 제품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감자밭’에서 직원들이 감자빵과 옥수수빵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감자밭’에서 직원들이 감자빵과 옥수수빵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디저트를 가져와,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춘천 감자빵을 판매하는 ‘감자밭’ 팝업스토어를 본점에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춘천 감자빵, 토마토 바질 감자빵 등 신메뉴를 포함하여 감자빵 8종과, 신상품 '옥수수빵'을 최초로 선보인다.
옥수수빵은 알갱이가 살아 있는 진짜 옥수수 같은 비주얼과 초당옥수수와 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신상품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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