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스벅 가려면…코로나19 감염 각오해라?
[이지경제의 한 컷] 스벅 가려면…코로나19 감염 각오해라?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2.15 04: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앞으로 국내 1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 가려면 코로나19 감염을 감수해야 한다. 스타벅스가 고객 출입시 전자출입명부 적용 등을 소홀해서다.

현재 스타벅스는 큐알 코드 등록을 비롯해 발열 여부 점검도 고객 자율에 맡기고 있다. 아울러 고객이 음료를 다 마신 이후에도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이를 제지하지 않는다.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한 스타벅스에서 잡았다.

음료룰 다 마신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음료룰 다 마신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음료룰 다 마신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로 인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스타벅스 점포에서 지난주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문을 닫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로 인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스타벅스 점포에서 지난주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문을 닫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2020년 (위부터)3월 5일과 4월 24일 코엑스에 각각 자리한 스타벅스 모습. 코로나19 1차 확산기지만, 역시 음료를 다 마시고도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2020년 (위부터)3월 5일과 4월 24일 코엑스에 각각 자리한 스타벅스 모습. 코로나19 1차 확산기지만, 역시 음료를 다 마시고도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2020년 (위부터)3월 5일과 4월 24일 코엑스에 각각 자리한 스타벅스 모습. 코로나19 1차 확산기지만, 역시 음료를 다 마시고도 고객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반면, 정부가 2020년 중반 전자출입명부 의무시행을 도입하자, 스타벅스 코엑스점 직원이 출입문에서 고객의 큐알 코드 적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위부터)2020년 11월 8일과 12월 16일 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반면, 정부가 2020년 중반 전자출입명부 의무시행을 도입하자, 스타벅스 코엑스점 직원이 출입문에서 고객의 큐알 코드 적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위부터)2020년 11월 8일과 12월 16일 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반면, 정부가 2020년 중반 전자출입명부 의무시행을 도입하자, 스타벅스 코엑스점 직원이 출입문에서 고객의 큐알 코드 적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위부터)2020년 11월 8일과 12월 16일 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스타벅스가 매출 증대에 급급해 고객 안전을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한편, 전염성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성행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이 발생해 누적 140만524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해 7월 6일(1212명)부터 네자릿수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26일(1만3012명)부터는 다섯 자리 확진자로 확대됐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