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신제품 마케팅 ‘지속’한다
삼성電, 신제품 마케팅 ‘지속’한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2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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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스마폰 갤럭시 A53 5G 동시 출격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삼성전자가 신학기 등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수요를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의 사전 판매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폐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초로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즈는 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과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왼쪽부터)삼성 갤럭시 북2 프로와 갤럭시 북2 프로 360. 사진=삼성전자
(왼쪽부터)삼성 갤럭시 북2 프로와 갤럭시 북2 프로 360.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북2 프로는 최초로 윈도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탑재해 업무와 학습 환경에 최적의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이번에 사전 판매하는 갤럭시 북2 프로는 2종으로,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갤럭시 북2 프로 3등이다.

이들 제품은 삼성전자 사이트와 11번가, G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기간 갤럭시 북2 프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를 최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새로운 5㎚ 프로세서,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카메라, 대화면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동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인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업데이트를 최대 4회, 보안 업데이트를 최대 5년간 각각 지원한다.

갤럭시 A53 5G.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A53 5G.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갤럭시 S의 강력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이들 신형 갤럭시 A 제품은 각각 6.5형과 6.4형 화면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4월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중 갤럭시 A53 5G는 내달 1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갤럭시 A33 5G의 국내 출시 일은 미정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은 “모든 고객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갤럭시 A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한다”며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다.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고객에게 선사한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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