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제습공청기 렌탈 할인 이벤트…월 최대 6천원
위니아, 의류건조 가능한 ‘2022년형 제습기’ 출시
전자랜드, 7월 내내 ‘쿨한’ 여름 가전 할인 행사 진행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되면서 여름철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무덥고 눅눅한 높은 습도에 대비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해주는 ‘쾌적 가전’인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청호나이스와 위니아 등 유통업계는 신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위니아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가 여름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는 추세”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7월 한달 간 ‘제습공기청정기’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제습공기청정기 AD150’와 '제습공기청정기 릴리‘ 2종이다. 5년 의무약정의 경우 월 6000원, 3년 의무약정의 경우 월 3000원이 할인된다.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과 공기청정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투인
원 제품이다. 습기제거는 물론 청정필터를 통해 집안 미세먼지 및 냄새제거에 도움을 준다.
습도와 오염상태를 색상변화로 표시해 현재의 공기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배수방식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호스를 통해 바로 배출되는 자연배수 또는 물통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습공기청정기 AD150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하루 17.8ℓ의 대용량 제습용량과 제습면적 76.7㎡로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습공기청정기 릴리는 하루 11.5ℓ의 제습용량과 제습면적 49.6㎡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장마철을 겨냥해 위니아는 저소음·고효율의 듀얼 컴프레서를 탑재한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

듀얼 컴프레서는 두 개의 실린더를 장착해 진동과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습 효율은 높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 제품이다.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희망 습도 조절’ 모드를 통해 35%부터 최대 80%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적정한 실내 습도를 도와주는 ‘자동 습도 조절’ 모드로 편리한 습도 관리가 가능하다.
‘의류건조’ 모드로 의류를 건조할 수도 있다. 또 광역 제습을 도와주는 '와이드 스윙'을 사용하면 공간이 넓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할 때 용이하다.
또 ‘프리 필터’를 탑재해 공기 중의 생활 먼지와 머리카락 및 반려동물 털과 같은 큰 먼지 등을 걸러준다. 필터는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본격적인 여름인 7월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쿨 세일 대전’을 비롯한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쿨 세일 대전’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제습기 등의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가전제품을 행사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엔데믹(풍토병이 된 감염병) 전환과 함께 다시 활발해진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가전제품 사고 사이판 여행가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자랜드에서 삼성카드로 에어컨 또는 냉장고를 구매한 고객 중 총 777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1등에게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사이판 4박 5일 여행 2인권(1명)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는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 삼성전자, 중남미 외교사절단 잇따라 접견
- 대유위니아그룹, 자동차 부품기업 ‘신기인터모빌’ 인수
- 삼성전자, 실적방어 ‘성공’…2분기 매출 77조원
- 기준 미달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 등 56개 제품 리콜
- 고정관념 깬 홈쇼핑.... 드라마 소개방송 vs 신차 발표자 가상인간활용
- 삼성전자,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
- 7월의 호캉스… 도심 야외풀장, 유명아티스트와 함께
- 에어서울· 비엣젯항공, 휴가철 특가 프로모션 전개
- 얼리버드 위한 ‘추석’ 호텔예약, 항공권 판매
- 식품업계 시너지높이는 협업 프로젝트 눈길
- 현대·신세계, 광주형 복합쇼핑몰 추진
- 반려동물 서비스, 의료복지·장례서비스까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