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오투리조트, 함백산 청정자연 속 ‘숲캉스’
그랜드조선제주, 낭만파 가을여행 ‘어텀보야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호텔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 특선 ‘식음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449실 규모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숙소가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제주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중문에 위치해 있으며 가성비 좋은 여행 숙소로 소문나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야외수영장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만의 이국적인 건물 구조와 색감이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비라운지 ‘루비’에서는 여름 특선 바비큐 플래터를 준비했다. 바비큐 플래터 주문 고객에 한하여 생맥주 1+1의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외부활동 보다는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전문셰프가 만든 요리를 객실 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호캉스 투고 박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백두대간 함백산 1100m 고원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수만 명의 인파로 붐비는 해수욕장과 달리 숲속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숲캉스’와 함께 청정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오투 숲’ 산책로는 길이 2.4km로 조성돼 있고, 객실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투리조트에서는 야외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한다. 청정 고원에 자리잡은 오투리조트 바비큐장은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셋트(그릴, 숯, 석쇠, 가위, 집게, 목장갑)가 제공된다.
제주로 떠나는 둘만의 낭만적인 가을 여행자들을 위해 그랜드 조선 제주가 ‘어텀 보야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제주의 가을을 온전히 즐기며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어텀 보야지(Autumn Voyage)’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전 객실 야외 발코니를 보유한 객실에서의 1박, 창 밖으로 펼쳐지는 오름정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메뉴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1박당 제공된다.
이국적인 야자수 아래 펼쳐진 풀 사이드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풀 사이드 바 잇투오(EAT2O)의 대표 메뉴(베이컨 치즈버거&감자튀김, 피자, 한라산 오므라이스) 중 1가지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잇투오 풀 사이드 세트’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가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7월 31일(일)까지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10만원 상당의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의 커플 향수 세트’를 선착순 100객실 한정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선선한 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9월 3주차부터 5주간 매주 금, 토요일에는 다양한 공연 라인업으로 구성된 ‘어텀 멜로디’ 이벤트가 열린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