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 대상ㆍ제너시스BBQ,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창립기념 대상ㆍ제너시스BBQ,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9.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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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새로운 100년 기업 도약對제너시스BBQ,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 성장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대상그룹과 제너시스BBQ그룹이 창립기념식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상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로 정의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제너시스BBQ그룹은 세계 최고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대상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로 정의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정의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은 지난해 11월,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 데 이어 대상주식회사 본사의 종로 이전,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 준공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왔다.

대상그룹은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및 모든 경영 활동 속에 자리잡고 있던 가치인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대상 존중 나무’를 구축했다.

여기에는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돼 대상을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대상그룹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주제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민과 소통하는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 모델은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기용했다. 열 마리 초식공룡들은 주목받지 못했거나 잊혀졌거나 소외됐던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때 훨씬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대상그룹의 철학을 전달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도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너시스BBQ그룹도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도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이날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혁신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고유의 기업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윤홍근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정승욱 CEO를 포함해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사업 부문에 새로 영입한 70년대생 젊은 임원들을 소개했다. 동시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 및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창의적 업무 혁신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 같은 혁신이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BBQ가 기하급수 성과를 완성하고 세계 1등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일본·중국·동남아를 비롯해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BBQ 매장을 신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며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고객들이 변화하는데 조직이 머물고 있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BBQ는 이날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직접 참여하는 창사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및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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