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오늘] 동아쏘시오그룹, 40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막 내려 外
[바이오제약, 오늘] 동아쏘시오그룹, 40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막 내려 外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10.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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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제4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성료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제4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성료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 ‘제4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0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ST,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이날 선정된 글제는 숨바꼭질과 액자, 통조림, 의심으로, 총 535명이 참가했다.

원고 접수 마감 후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장원에는 허승화 씨(시), 조민아 씨(산문), 곽윤숙 씨(아동문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W생명과학,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자동화 라인 가동

JW생명과학은 충청남도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했다. 사진=JW생명과학
JW생명과학은 충청남도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했다. 사진=JW생명과학

JW생명과학은 충청남도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했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만 아니라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약액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에서 전체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TPN 3라인 가동으로 JW생명과학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지난 7월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을 생산하는 ‘TF 2호기’ 추가 라인도 증설했다. 현재 단일 백 형태의 기초·영양·지질수액 생산라인을 총 6개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1억834만개의 단일 백 수액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 체임버 백 종합영양수액제까지 포함하면 연간 백 수액 최대 생산량이 1억2220만개로, 국내 최대다.

 

한미약품-한미정밀화학,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년연속 인증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이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2회 연속 선정됐다.

정부가 인재 채용·관리·육성 우수성 등을 3년 주기로 심사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양사는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이번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은 우수 인재가 많이 모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회사로 발전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패키지 디자인 전면 교체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

판피린의 캐릭터인 두건을 두른 소녀 이미지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뀌었다.

브랜드의 대표 컬러인 빨강, 파랑, 골드 3색에 각 보호·생명력, 치유·신뢰, ‘No.1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 대표 자음인 ‘ㅍ’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삽입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유통 과정에서의 운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웃박스 포장단위도 변경했다. 기존의 30병*9케이스에서 30병×6케이스로 변경해 박스 무게를 6.5㎏가량 감소시켰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의 고유 자산에 현대적인 스타일이 접목된 패키지 리뉴얼을 15년만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판피린은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상 형태가 됐다.

 

GC지놈, “고객 친화 지향” 웹사이트 전면 리뉴얼

뉴얼된 GC지놈의 웹사이트 메인 화면. 사진=GC지놈
리뉴얼된 GC지놈의 웹사이트 메인 화면. 사진=GC지놈

임상 유전체 분석기업 GC지놈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웹사이트를 전면 재편해 오픈했다.

새 웹사이트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유전체 분석 시장의 No.1’ 슬로건과 건강한 가족의 이미지를 제시하는 영상을 함께 배치했다.

세부 카테고리는 기업의 정체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소개 ▲연구개발 ▲투자정보 ▲기업홍보 등 기업 소개 파트와 ▲암 ▲유전희귀질환 ▲건강검진 ▲산전·신생아의 제품 소개 파트를 좌우로 슬라이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제품을 상징하는 동물과 제품을 매칭해 검사의 본질을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이 쉽게 GC지놈의 유전자 검사를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임상시험지원재단과 미도입 의약품 국내 도입 협력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오른쪽)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의약품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도입되지 않은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고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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