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지원에 앞장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지원을 위해 ‘2022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콘퍼런스’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규제 및 연구개발 동향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첨단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현황과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키메릭 항원 수용체-T 세포(CAR-T)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동향 등을 소개한다.
AAV는 유전자 전달에 사용되는 바이러스 벡터 전달체로,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CAR-T는 암 환자 T 세포에 암세포를 잘 찾아낼 수 있는 수용체를 장착시킨 후 다시 환자 몸에 넣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항암제를 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국내 연구·개발자, 산업계에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관련 규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규제과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캠핑용품’ 등 가을철 수요 증가 물품 집중검검…15만개 적발
- 신규확진 2만6천957명…전일比 3천578명 감소
- 식약처, 韓 제조 모더나 2가 백신 157만 회분 국가출하승인
- 11일 신규 3만535명… 누적확진 2천500만명 넘어
- 통신3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쟁 돌입
- 타이어 무상점검 받고 구매할인도…타이어3사 프로모션
- 신한은행도 예적금 금리인상
- DL이앤씨, 메타버스 공간에서 창립 83주년 이벤트
- 푸드트럭·학습가구·걸음걷기…적재적소 기부 다양
- 신규확진 2만3천583명…주간 일평균 확진자 감소
- 피자· 음료· 햄버거, 외식업계도 할로윈 프로모션
- 현대모비스, 2040 RE100 달성…태양광 에너지 직접 생산 확대
- 식약처, ‘오미크론’ 대응 화이자 2가 백신 국가출하승인
- [바이오제약, 오늘] 동아쏘시오그룹, 40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막 내려 外
- 1만1천40명 확진…감소세 정체 국면
- 식약처, ‘기억력 개선’ 등 수능 관련 불법 광고 특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