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AI데이터관리·투인원충전 등 특화 솔루션 눈길
[CES 2023] AI데이터관리·투인원충전 등 특화 솔루션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1.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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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IMMO ADaaS’, ‘AIMMO Enterprise’ 오픈베타
KEVIT, 1개 충전기로 전기차 2대까지 충전 ‘2WIN’ 공개
마로마브, 모바일 기반 코딩 학습 솔루션 ‘메이크(MAKE)’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AI데이터관리서비스, 투인원 전기차충전기, 모바일 코딩학습솔루션 등 한국 벤처기업들이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가전쇼(CES) 2023’에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자료] AIMMO Enterprise.jpg
에이모는 ‘AIMMO ADaaS’ 및 ‘AIMMO Enterprise’ 오픈베타서비스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AIMMO Enterprise. 사진=에이모

에이모는 ‘AIMMO ADaaS’ 및 ‘AIMMO Enterprise’ 오픈베타서비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AIMMO ADaaS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시나리오 정의부터 데이터 수집, 정제 및 라벨링 등 데이터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AIMMO Enterprise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기업이 자체적으로 가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식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표준 HTML로 제공해 기업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실행이 가능하다.

에이모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정확한 ODD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하는 AIMMO ADaaS와 고품질의 맞춤형 데이터로 알고리즘 성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CES 2023에서 선보인 에이모의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가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AIMMO ADaaS에 대한 업계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AIMMO ADaaS는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5회 오토모티브 월드 2023(15th AUTOMOTIVE WORLD 2023)’에도 참가한다.

KEVIT은 ‘CES 2023’에서 그간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2 in 1 완속충전기를 선보였다. 사진=KEVIT

IT 솔루션 기반의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 대표 오세영)은 ‘CES 2023’에서 그간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2 in 1 완속충전기를 선보였다.

KEVIT이 개발한 2인1 완속충전기 ‘2WIN’은 7kW 및 11kW 듀얼 충전기로 다이내믹 로드밸런싱 기능을 탑재해 1기의 충전기로 2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이내믹 로드밸런싱은 전력 공급량을 조절해 분산시키는 기술로 한정된 전력자원을 최적화해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EVIT은 스타트업 최초로 4년 연속 2023년도 환경부 완속충전사업자로 선정되며 국내에서 ‘2WIN’ 충전기를 보급한다.

그밖에 KEVIT은 ‘2WIN’ 충전기를 국내 및 해외에 보급해 아파트 및 상업시설 등 공동이용건물의 한정된 전력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충전인프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영 대표는 “3년 만에 열린 CES에 참석해 해외 시장에서 ‘2WIN’ 충전기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했으며, “현재 충전인프라 산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고속성장을 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KEVIT의 강점인 IT기술력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마로마브는 ‘CES 2023’에서 모바일 기반의 코딩 학습 솔루션 ‘메이크’를 소개했다. 사진=마로마브

에듀테크 스타트업 마로마브는 ‘CES 2023’에서 모바일 기반의 코딩 학습 솔루션 ‘메이크’를 소개했다.

디지털 메이킹 학습 앱 ‘메이크(MAKE)’는 코딩 입문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자유 회로도를 조립할 수 있는 자유 회로 조립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마로마브는 자사 서비스인 ‘메이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마로마브는 지난해부터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말레이시아 협력사와 공동 교육 모듈을 개발 중이다.

최문조 마로마브 대표는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메이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더 많은 국가들과 유저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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