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무상 점검
현대 블루핸즈·기아 오토큐·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설연휴를 앞두고 완성차 회사들이 ‘설연휴 특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월 17일 오전 8시30분부터 19일 오후 17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모두 참여한다.
설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12~13일에 ▲마이현대(myHyundai) ▲마이기아(MyKia)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자동차 고객은 1282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771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쉐보레의 ‘2023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은 이달 17~19일 3일간, 서울, 동서울, 인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전주, 원주에 위치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연휴 기간 동안 긴급출동반을 운영,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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