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건설家 주요 소식] 태영건설,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外
[4월 3주 건설家 주요 소식] 태영건설,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4.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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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BPI서  ‘페인트 및 창호재’ 분야 1위 차지
의정부 하수처리장 우선협상대상자 DL이앤씨 선정
건설 현장 내 근로자들이 철근 배근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최준 기자
건설 현장 내 근로자들이 철근 배근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최준 기자

[이지경제=최준 기자] 태영건설이 2023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채용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우선 토목시공, 자금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워) 관련 학과 졸업자, 2023년 8월 졸업예정자(즉시 근무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기계, 전기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 및 경력 공통 요건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가 우대 사항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태영건설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웹사이트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페인트 및 창호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KCC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페인트 및 창호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KCC

KCC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5년 연속 1위, 창호재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

1위에 선정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창호재 역시 강점을 보였다.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많은 구간은 창호다. 1위에 이름을 올린 KCC 창호는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을 강화했다. KCC는 이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복합창호, 창호 브랜드 클렌체 등을 통해 고급 신축 단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 

KCC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1위 선정은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이달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집약 및 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198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최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악취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도 급증해 시설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는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상을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는 하수처리시설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등 국내 하수처리장 개선 사업을 다수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잠재적인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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