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27명·사망 5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면서 12일 1만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596명 늘어 누적 3095만6026명이 됐다고 밝혔다.
1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58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402명, 서울 2817명, 인천 789명, 충남 565명, 전남 468명, 경북 399명, 경남 395명, 전북 389명, 충북 363명, 부산 359명, 대전 350명, 대구 340명, 광주 338명, 강원 296명, 제주 113명, 울산 111명, 세종 96명, 검역 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5일(1만2080명)보다 484명 적지만,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1028명)보다는 568명 많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37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14명)보다 9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