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등락 양상 지속…위중증 127명·사망 5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국에서 1만1천 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666명 늘어 누적 3096만7692명이 됐다고 밝혔다.
1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65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481명, 서울 3011명, 인천 751명, 충남 512명, 전북 439명, 전남 378명, 경남 377명, 광주 371명, 대전 370명, 경북 366명, 부산 362명, 충북 330명, 대구 328명, 강원 288명, 제주 115명, 세종 103명, 울산 81명, 검역 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596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1주일 전인 이달 6일(1만735명)보다는 93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만362명)과 비교하면 1304명 각각 늘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50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역시 직전일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6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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