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28명·사망 10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0일 전국에서 1만2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444명 늘어 누적 393만50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42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717명, 서울 3488명, 인천 839명, 충남 467명, 전북 418명, 전남 397명, 경남 385명, 부산 378명, 대구 377명, 경북 361명, 충북 352명, 대전 333명, 광주 321명, 강원 317명, 세종 134명, 울산 79명, 제주 72명, 검역 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3일(1만3366명)보다 922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만2124명)보다는 320명 많다.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크게 감소한 영향이 반영됐던 전날(4005명)보다는 8439명 늘었다.
이달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521명이다.
11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8명으로 전날(127명)보다 1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8명)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4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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