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주요 항공 소식] 대한항공 기내면세품, 이제 마일리지로 外 
[6월 2주 주요 항공 소식] 대한항공 기내면세품, 이제 마일리지로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06.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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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샵 마일리지 바우처. 이미지=대한항공
대한항공 스카이샵 마일리지 바우처. 이미지=대한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이달 9일부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샵’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미화 20달러과 50달러 2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 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한항공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샵’ 이용 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노선(미주·유럽·동남아)은 탑승 72시간 전까지 주문 및 취소가 가능하다. 

올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되어 회원들의 편의가 증대 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청주국제공항서오사카·나트랑 신규 취항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사카 · 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사카 · 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올 1월 청주-베트남 다낭 · 방콕 돈므앙 취항에 이어 이번 청주-오사카 · 나트랑 노선 취항까지 4번째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며 청주공항을 통한 하늘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인기 노선으로 인근 수도권 및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며, 편리한 인프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베트남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호찌민과 다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베트남 남부 도시다. 해양휴양지가 잘 개발돼 있으며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뿐 아니라 머드를 이용한 온천도 나트랑만의 특색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장거리 노선 비행시간 단축…EDTO-180으로 상향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한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한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사 항공기인 보잉 787-9(이하 ‘B787-9’)의 최대 회항 시간을 180분으로 연장하는 ‘회항 시간 연장 운항(EDTO)’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LA)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운영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의 성과다.

이번 등급을 획득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 국내외 대형 항공사(FSC)들과 동일한 항로로 중장거리 노선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 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DTO는 엔진 2개를 장착한 항공기가 운항 도중 엔진 한 쪽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나머지 엔진 하나로 비상 착륙할 공항까지 운항할 수 있는 시간에 관한 규정이다.

현재 총 5대의 B787-9 드림라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9월 EDTO-120 인증을 받고 LA 노선을 운항해왔으며, 올해  5월 두 번째 미주 노선으로 뉴욕에 취항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3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신규 취항을 예고하며 LA와 뉴욕 등 미주에 이어 유럽까지도 아우르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 다. 이미지=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 이미지=에어서울

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특가 편도총액 5만4천원부터

에어서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7일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도쿄(나리타) 8만6500원, 오사카 6만4000원, 후쿠오카 5만9000원, 다카마쓰 5만4000원, 삿포로 14만80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6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공식적인 엔데믹 이후 첫 번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먼저 일본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는 일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름 성수기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주 4회 증편

티웨이항공은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7월 신규 취항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대형항공기 A330-300 투입으로 한-몽골 항공 승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기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던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늘렸다.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웹에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이달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특가는 편도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21만41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52만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몽골특가’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 즉시 운임 할인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9월29일까지다. 자세한 운임 및 이벤트 내용은 티웨이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목적으로 몽골 항공권 이용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성수기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궁중잔치’ 특별전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궁중잔치’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궁중잔치’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에서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을 주제로 한 ‘궁중잔치’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설치미술가 김소산 작가가 참여해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 ‘궁중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간을 구성하는 개별 전시품들이 하나하나의 작품이 되는 동시에 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구성한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시 공간 주변에는 전통자개를 재해석한 벤치 형태의 공공예술작품인 김소산 작가의 ‘15 Benches’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전시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15 Benches는 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전통자개를 재해석한 벤치 형태의 예술품 15점을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전시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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