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주 중심 종목으로 구성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과 ‘코스닥실적 성장주’ 테마 2종을 프리셋으로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액티브)’ 프리셋은 최근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흑자 전환이나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위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다.
코스피와 코스닥 내 시가총액 7000억원 이상, 60일 평균 거래 상위 20% 이내 종목 중 현재 영업이익 적자 혹은 역성장한 실적을 선별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이나 분기 영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로 구성했다.
‘코스닥 실적 성장주(액티브)’ 프리셋은 코스닥 종목 중 과거 5년 대비 구조적 성장이 예상돼 향후 18개월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엄선한 포트폴리오다.
이익보다는 매출 증가에 집중해 일시적 비용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에서도 실적 향상 기대감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2차적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신규 테마로 시의 적절한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 주식이나 오프라인을 통한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에어서울·티웨이항공, 中·日 운항노선 재개
- 청주, 예천 등 특별재난지역 13곳 통신‧방송 요금 감면 시행
- 더현대 서울, 하이볼 브랜드 ‘하피볼’ 팝업스토어 열어
- 폴란드, 국방·원전 이어 건설까지 국내기업 新사업지 부상
- “은행 중심 해외진출 한계 노출…경쟁력 강화 새 판 짜야”
- [이지가 직접] 車와 게임의 만남…기아 e스포츠 팝업스토어
- 하림, 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들어간 ‘피플러스’ 체험단 모집
- 기아車, 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 모집
-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 홍진경 출연
- 산업부, 도시가스시설 피해복구 점검...디지털 기술로 재난 대응 강화
- GC녹십자엠에스,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 신설
- 삼성물산,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선보여
- 한화, 혹서기 건설현장에 ‘아이스크림 간식차’ 운영
- KB증권, 전문가 픽 상품 추천 서비스 '깨비의 선택'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