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시작 전국 16개 백화점·온라인몰 확대…총 260여종 최대 30% 할인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날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세트 약 260여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23만원)를 21만원에, 영광 참굴비 죽(竹)세트(30만원)를 24만원에, 산들내음 THE 명품 사과배 멜론 세트(20만원)를 19만원에, 현대 유명산지 곶감 세트(18만원)를 14만4000원에, 현대명품 화식한우 혼합 육포세트(24만원)를 19만2000원에 판매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올 추석 고물가로 합리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고 사전 할인이 적용된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늘려 운영한다”며 “명절 기간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해 친환경 한우와 신품종 이색 청과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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