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인도 IICC전시장’ 17일 개장…20년간 운영
킨텍스, ‘인도 IICC전시장’ 17일 개장…20년간 운영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9.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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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부 핵심사업, IICC 내달 1일 공식 개장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의 개장식을 이달 1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ICC 전시장은 다음달 1일 공식적으로 1단계(전시홀 6만㎡, 회의실 6만㎡)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개장식에는  모디 인도 총리와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주인도한국대사와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 경기도, 고양시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의 개장식을 이달 17일 개최한다. 사진=킨텍스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의 개장식을 이달 17일 개최한다. 사진=킨텍스

IICC는 전체 전시면적이 30만㎡에 달하는 인도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국내 전시장 전체 면적(29만8149㎡, 킨텍스의 3배 이상) 보다 크다. 약 18만㎡ 규모인 2단계까지 완공되면 아시아 전체에서는 5위이며 서남아시아 최대 전시장이 된다. 

킨텍스는 2018년 이상네트웍스(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의 모기업)와 공동 국제입찰을 통해 지분율 51:49로 IICC 운영사업권을 20년간 수주했다. 킨텍스가 전시산업 노하우를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다.

IICC 전시장은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서, 전시장이 소재한 뉴델리 드와르카 지역은 모디 총리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컨벤션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킨텍스는 IICC 전시장 향후 인도의 주요 정책이 구현되는 무대가 될 뿐아니라 운영기관이 한국기업인 만큼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기반한 한-인도 교류 증진과 국내 기업의 인도 진출 인프라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ICC 운영을 총괄하는 정형필 킨텍스 인도지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IICC를 운영하면서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역량을 빛내겠다”면서 “우리나라의 전략 산업과 중소·강소기업들의 인도 시장에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월 정식 개장 직후 IICC에서는 1만명 규모의 모바일 산업 컨벤션인 ‘모비어라이브’를 시작으로, 12월 ‘시알 & 비넥스포’, 내년 2월 ‘인도국제플라스틱제조산업전’ 등 대형 전시회들의 개최를 확정했다.

킨텍스는 공동운영사인 메쎄이상과 내년부터 IICC에서 개최하는 자체 전시회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상네트웍스는 10월 보유지분(49%)과 운영권을 자회사 메쎄이상에 이전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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