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ESG 경영 성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고르게 상승
AK홀딩스·애경산업·제주항공·애경케미칼 모두 ‘통합 A’ 평가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AK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
애경산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평가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 사회,지배구조 등 전 부문 ‘A’ 등급 이상 획득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B+’ 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 등급을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C’ 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B+’ 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받았다.
애경케미칼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를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부문에서 지난해 ‘B+’ 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통합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주요 상장 계열사의 ESG 등급 상승에 힙입어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AK홀딩스는 지난해 대비 환경 부문에서 두 단계,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한 단계씩 상승했다.
애경그룹은 계열사별로 환경친화적인 경영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또한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사외이사 의장 선임을 통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거버넌스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경영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ESG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으로 의미있는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전략과 실천으로 소비자, 환경,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JW생활건강, ‘2023 적십자 바자 행사’ 참여
- 농심, ‘신라면 더 레드’ 정식 출시
- 편의점업계, 빼빼로데이 유명 캐릭터 앞세워 소비자 '손짓'
- [현장] 하림,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 “더현대 서울에서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세요”
- [현장] 하림, 엄마아빠가 만든 어린이식 '푸디버디' 론칭
- 2일부터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 티몬 ‘몬스터절’ 개최…11일간 역대급 할인행사
- 현대百 압구정본점, ‘고품격 리빙관’ 오픈
- '청년 창업가 축제' 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 열려
- 교촌치킨, 대만 중심 ‘타이페이101’에 2호점 오픈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 GS리테일, 편의점업계 최초 ESG ‘환경’분야 A+
- KT&G, ESG 평가 통합 ‘A+’ 등급 획득
- 진에어·제주항공, ESG 평가서 나란히 ‘통합 A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