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노량진 ‘확’ 바꾼다…‘푸르지오 써밋’ 추진
대우건설, 서울 노량진 ‘확’ 바꾼다…‘푸르지오 써밋’ 추진
  • 김성미
  • 승인 2021.09.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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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5구역 재개발 입찰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입지·설계·미래가치 등 고려해 고픔격 단지로 조성

[이지경제=김성미] 대우건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노량진을 확 바꾼다.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5구역에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제안한 것이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최근 진행된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입찰에서 하이엔드(고품질, 고가격)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 건설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공둥주택을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두번째다.

노량진5구역에 제안한 ‘써밋 더 트레시아’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제안한 ‘써밋 더 트레시아’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노량진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지역으로 향후 고급 공동주택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실제 노량진의 경우 73만8000㎡에서 8개 구역 나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1, 3, 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서다. 나머지 5개 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입지, 시세, 설계, 공사비, 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 ‘푸르지오 써밋(정점)’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푸르지오 써밋은 ‘인생의 절정에서 누리는 특권’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간결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내외관 디자인과 함께 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시설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대우건설이 최근 중공한 서을 서초푸르지오 써밋은 국내 최초로 최상층 교량에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으며, 반포푸르지오 써밋은 2015년 당시 평당 4040만원에 분양해 최초로 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원 시대를 열었다.

과천푸르지오 써밋은 인접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 써밋과 과천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노량진5구역에 제안한 ‘써밋 더 트레시아’. 사진=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제안한 ‘써밋 더 트레시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노량진은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흑석동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인기다. 노량진 5구역을 최고급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주거공간 제공으로 고객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명품 아파트를 짓고,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국내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대전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에서 2조1638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번에 입찰한 노량진5구역과 입찰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수주할 경우, 대우건설은 2017년 수주 실적(2조8794억원)을 상회하는 사상 최고 수주실적 달성할 전망이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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