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수도방위사령부에 위문금 3천만원 쾌척…25년째 교류
롯 ‘하석주 대표’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포상…역량제고
부,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제공…22년째 명절마다 장병격려

[이지경제=김성미] 대우건설, 롯데건설, 부영그룹 등 주요 건설사들이 명절 추석을 5일 앞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최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수도방위사령부의 교류는 올해로 25년을 맞았다. 대우건설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명절 위문, 시설 개보수 공사, 위문금 전달 등의 장병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 대표이사는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장병 덕분에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이 장병이 복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15일 회사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깨 우수 임직원을 포상했다.
하 대표는 이날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388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실시했으며, 해외 사업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 등을 통한 내실경영과 안전 경영을 약속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영그룹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자매 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이달 중순 묶음과자 선물 2600개를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2년간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개에 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역 후 장병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8700억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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