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롯데월드타워 쓰러질라…‘묶어라’
[이지경제의 한 컷] 롯데월드타워 쓰러질라…‘묶어라’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10.0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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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대치동 구간에서 잡은 롯데월드타워. 도로 중앙분리대에 있는 철기둥 구조물이 롯데월드타워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대치동 구간에서 잡은 롯데월드타워. 도로 중앙분리대에 있는 철기둥 구조물이 롯데월드타워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세워진 롯데월드타워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이다.

고 신 명예회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했지만, 노태우 전 정부, 고 김영삼 전 정부, 고 김대중 전 정부, 고 노무현 전 정부가 번번이 건설을 불허했다.

잠실에서 6㎞ 떨어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공군과 함께 서울공항이 자리하고 있어서인데, 비행기가 서울공항으로 착륙하기 위해 기수를 꺽는 위치에 롯데월드타워가 자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명박 전 정부는 서울공항의 두 개의 활주로 가운데 하나의 각도를 변경하는 조건으로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허가했다. 2010년 초의 일이다.

같은 해 공사에 들어간 롯데월드타워는 2016년 말 준공됐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의 초고층 건물로 건물 상층부에 있는 스카이브릿지의 경우 바람에 흔들린다.

최근 카메라 앵글을 롯데월드타워에 맞췄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도에서 타워를 잡았다. 사진 왼쪽 아래 알파벨 ℓ을 형상화한 빨간색 롯데 기업이미지가 돋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롯데월드타워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도에서 타워를 잡았다. 사진 왼쪽 아래 알파벨 ℓ을 형상화한 빨간색 롯데 기업이미지가 돋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2016년 상반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롯데월드타워를 서울공항 활주로 끝에서 잡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2016년 상반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롯데월드타워를 서울공항 활주로 끝에서 잡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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