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수요 먼저 잡아…딤채 속 김치의 환상적인 맛 표현
딤채의 기술·맛 비결소개…상반기수익성 전년比 20% 수준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내달 김장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선보인 2022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광고를 공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위니아딤채는 감영병 정국인 지난해 거둔 실적을 뛰어 넘는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위니아딤채는 올해 상반기 매출 4584억원으로 전년 동기(3411억원)보다 34.4% 급증했다.

이로써 위니아딤채는 전년 영업손실(93억원)을 극복하고 영업이익(53억원)을 극복했으며, 전년 흑자(497억원)을 지속했다.
다만, 위니아딤채는 상반기 순손실(19억원)을 기록해 전년 순이익(304억원)을 익지 못했지만, ]전년 동기 순손실(135억원)보다는 86% 가량 개선에 성공했다.
위니아딤채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2%로 전년 5.7%의 20% 수준을 보였다. 위니아딤채가 지난해 1000원치를 팔아 57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는 12원의 이익을 낸 것이다.
이를 감안해 위니아딤채는 이번 광고에서 딤채에 보관, 숙성한 김치의 환상적인 맛을 적극 알린다.
다소 익살스러운 이번 영상은 장모가 담근 배추김치 맛에 놀라는 사위, 자식이 만든 갓김치를 미덥지 않게 보다가 맛을 보고 감탄하는 어머니, 라면을 먹으며 곁들인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맛에 감동하는 청년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영상에거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 등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과 맛의 비밀을 직간접적으로 알린다.
2022년형 딤채는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땅속냉각과 탑쿨링 시스템으로 ±0.1 초정밀 정온기술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배추김치부터 갓김치까지 10가지 김치를 전문으로 숙성하는 기능과 딤채에 보관한 숙성 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초기 보관한 김치보다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기능 등을 지녔다. 이번 신형 딤채는 과일청, 막걸리 숙성 기능도 기본으로 실렸다.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TV,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딤채에 보관, 숙성한 김치가 다양한 세대에게 맛의 감동을 전한다는 내용이이다. 고객이 신형 딤채와 함께 최상의 김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이어트에 ‘딱’…위니아딤채 ‘딤채쿡 당질저감50’ 선봬
- 김치냉장고에 오리온의 특별한 情 담자
- 위니아에이드, ESG 경영에 또 ‘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진행
- 신제품 가구·가전으로 인테리어 ‘확’ 바꾸자
- 김장철 前,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마련하자
- 위니아딤채, 신형 김치냉장고 ‘딤채’에 매일유업 누룽지죽 2종 보관可
- 위니아딤채, 3년 연속 흑자에 ‘파란불’
- 위니아딤채, 코로나19 잡는다(?)…백신보관용 ‘혈액냉동고’ 공급
- 안방에서 즐기는 미식여행…한식對와인
- “사과는 따로 보관하세요”
- 유통업계, ‘뜨거운’ 가을맞이 할인전
- 집밥 문화 확산…HMR ‘급성장’, 제품군 확대
- 전자랜드·위니아딤채, 코로나와 동행 마케팅 강화
- 삼성電, 신제품으로 對 위니아딤채, ESG로…마케팅 강화
- [이지경제의 한 컷] 내가 기른 배추로 김장해요
- 대유위니아, 남양유업 구원 투수로 등장
- 대유위니아그룹, 임원 인사 단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