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빙그레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는 평가대상 950개 상장회사 중 총 765개 기업이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중 빙그레는 2019년부터 3개년 연속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부여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그동안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사회’,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 다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라며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 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 친환경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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